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 애니메이션/역사 (문단 편집) === 애니메이션 작화 퀄리티 상승 === 1980년대 후반 이후 일본 애니메이션의 작화의 질이 매우 크게 상승하게 된다. 그동안 미국 하청 또는 해외 합작 작품에 참여하던 [[TMS 엔터테인먼트]] 소속 애니메이터, [[토모나가 카즈히데]], [[마사유키(애니메이터)|마사유키]] 같은 유명 일본 애니메이터들이 한 순간 일을 잃고 대량 방출되어 어쩔 수 없이 일본 애니메이션의 작화를 그렸기 때문이다. 이 시기 한국으로 미국 애니메이션의 그로스 하청[* 특정 파트가 아니라, 작화부터 촬영까지 통째로 하청을 맡기는 것. 연출의 일부를 맡기는 경우도 있다.]이 많이 넘어가게 된다. 또한 1960년대생 1세대 오타쿠 애니메이터들이 본격적으로 업계에 풀리기 시작한 시기이기도 하며, 기존의 [[카나다 요시노리]] 스타일에서 더 사실적이고 매수를 많이 쓰는 작화의 조류가 생기게 된다. 이를 이끈 것이 [[우츠노미야 사토루]], [[이소 미츠오]], [[오키우라 히로유키]] 같은 사람들인데 이후 1990년대 주요 극장판의 퀄리티를 책임지는 애니메이터들이 된다. 2010년대까지도 일본 애니메이션은 이때 데뷔한 애니메이터들이 책임질 정도가 되었다. 흔히 이때의 애니메이션이 버블 경제라 돈이 많이 들어서 작화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꼭 그런 것은 아니다.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1991965|#]] 이때는 애니메이션이 별로 돈이 된단 인식이 없어서 경제가 호황이었다고 해도 애니메이션에 대한 투자는 오히려 지금보다 적었다. 애니메이터들이 받는 돈도 딱히 많지는 않았다. [[https://m.dcinside.com/board/dcbest/60655|#]] 그리고 애니메이션의 질과 돈은 그렇게 크게 비례하지 않는다. 애니메이션은 결국 인재에 의존하는 예술의 영역이라 좋은 인재가 참여하지 않으면 아무리 돈을 들여도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는다. 예로 [[너의 이름은.]]을 들 수가 있는데 이건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10분의 1도 안 되는 제작비로 만든 애니메이션이다. 하지만 [[안도 마사시]]나 [[오키우라 히로유키]] 같은 애니메이터를 투입해 그에 뒤지지 않는 영상미를 뽑아냈다. 돈이 다가 아니란 것이다. 너의 이름은 2분의 1의 제작비인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극장판]]. 3분의 1의 제작비인 [[퍼펙트 블루]] 같은 작품도 작화가 뛰어나단 소리를 듣는다. 이 세대는 출산율이 높아서 저출산 세대들에 비해 인재가 많았던 것도 작용했다. 물론 이후의 애니메이션보단 매수를 많이 사용해 [[AKIRA(1988)]] 같은 작품이 나오기도 했다. 이 당시의 애니메이션의 제작비 평균은 지금보다 적었지만 당시는 엔화 가치가 정점을 찍은 시기였고 한국이나 중국의 동화 하청사의 인건비가 지금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쌌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